핵심 정보
- 영역
- 단어
- 한 판
- 약 120초
- 점수
- 맞힌 단어
- 모드
- 훈련 모드
영어단어 암기 퀴즈, 이렇게 해요
영어 단어 암기는 단어장 대신 퀴즈로 영어단어를 외우는 훈련 전용 게임이에요. 측정 모드는 없고, 한 문제를 풀 때마다 그 단어의 다음 복습 날짜가 새로 잡혀요.
- 시작을 누르면 ‘복습’ 표시가 붙은 오늘 복습할 단어가 먼저 나와요(최대 20개). 이어서 ‘새 단어’가 하루 10개까지 나와요. 첫 번째 덱 300단어를 다 배우면 두 번째 덱 300단어로 이어져요.
- 문제는 세 유형이 번갈아 나와요. ‘뜻을 고르세요’(영어 단어 보고 뜻 고르기), ‘영어 단어를 고르세요’(뜻 보고 단어 고르기), ‘들리는 단어는?’(발음 듣고 단어 고르기)이에요. 보기 4개 중 하나를 엄지로 누르세요. 오답도 같은 품사라 눈치로 맞히기 어려워요. 휴대폰이 영어 음성을 지원하지 않으면 듣기 문제는 빠져요.
- 답을 고르면 정답과 그 단어가 들어간 짧은 영어 예문이 1.2초 동안 나와요. 화면을 탭하면 바로 넘어가요.
- 채점은 자동이에요. 3초 안에 맞히면 ‘완벽해요!’, 맞혔지만 3초를 넘기면 ‘정답! 다음엔 더 빨리’, 틀리면 ‘아쉬워요’가 떠요. 듣기 문제는 소리부터 나오니 1.5초를 더 줘요. 이 결과에 따라 다음 복습 날짜가 달라져요. 틀린 단어는 세션 마지막에 ‘한 번 더’ 표시와 함께 다시 나와요.
- 오늘 분량을 다 끝내면 ‘오늘 분량 끝!’ 화면에 ‘지금까지 배운 단어’와 ‘내일 복습할 단어’ 개수가 나와요. 내일 오면 그날 복습할 단어가 기다리고 있어요.
무엇을 훈련하나: 떠올리기와 간격 반복
깜지를 채우거나 단어장을 여러 번 읽는 건 ‘보고 따라 하기’에 가까워요. 이 게임은 뜻을 가려 두고 스스로 떠올리게 한 뒤, 잊어버릴 때쯤 다시 물어봐요. 쓰는 힘은 어휘 지식과, 새 단어를 몇 주 뒤까지 붙잡아 두는 장기기억이에요.
- 떠올리기(인출 연습): 글을 다시 읽은 집단과 시험을 본 집단을 비교하면, 며칠 뒤와 일주일 뒤에 더 많이 기억한 쪽은 시험을 본 집단이었어요(Roediger & Karpicke, 2006). 스와힐리어–영어 단어 쌍을 외우는 실험에서도 오래 남느냐를 가른 건 다시 읽기가 아니라 다시 떠올리기였어요(Karpicke & Roediger, 2008).
- 간격 반복: 한 번에 몰아서 외우는 것보다 간격을 두고 나눠 복습할 때 더 오래 남아요(Cepeda 외, 2006, 메타분석). 알맞은 간격은 목표 기간에 따라 달라서, 일주일 뒤 시험이면 그 기간의 20–40%, 1년 뒤면 5–10%가 좋았어요(Cepeda 외, 2008).
솔직한 한계도 적어 둘게요.
- 4지선다에서 뜻을 알아보는 것과, 말하거나 쓸 때 그 단어를 직접 꺼내 쓰는 건 다른 일이에요. 이 게임은 앞쪽을 훈련해요.
- 영어 실력 시험도, 어휘량 측정 도구도 아니에요. 점수로 수능이나 토익 성적을 알 수는 없어요.
- 연습한 과제는 확실히 늘지만, 다른 능력으로 효과가 넘어간다는 근거는 약해요(Simons 외, 2016). 여기서 약속하는 건 ‘이 단어들을 더 오래 기억한다’까지예요.
어휘량 평균과 점수 읽는 법
한국인 영어 학습자의 어휘량 공개 규준은 찾지 못해서 ‘상위 몇 %’ 비교는 하지 않아요. 참고로 영어 원어민 수치는 이래요.
| 영어 원어민 어휘량 (Brysbaert 외, 2016) | 수치 |
|---|---|
| 20세 평균 | 약 42,000 표제어 |
| 하위 5% 경계 | 약 27,000 표제어 |
| 상위 5% 경계 | 약 52,000 표제어 |
| 20세에서 60세 사이 증가 | 약 6,000 표제어 |
원어민 수치라 학습자를 재는 잣대는 아니에요. 두 덱을 합친 600단어는 일상 영어 핵심 단어의 한 구간이에요.
화면에 보이는 숫자는 이렇게 읽어요.
| 화면에 보이는 것 | 뜻 | 이렇게 보세요 |
|---|---|---|
| 맞힌 단어(점수) | 이번 세션에서 맞힌 문제 수. ‘한 번 더’ 문제도 들어가요 | 복습량에 따라 달라지니 날마다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
| ○ / ○ 진행 | 오늘 풀 문제 중 몇 번째인지 | 복습 최대 20개와 새 단어 최대 10개를 합친 양이에요 |
| 지금까지 배운 단어 | 한 번이라도 만난 단어 수 | 한 주 동안 꾸준히 늘면 잘하고 있는 거예요 |
| 내일 복습할 단어 | 내일 먼저 나올 복습 수 | 복습 일정은 떠올릴 확률 90%를 목표로 잡혀요. 새 단어는 처음에 틀리는 게 정상이에요 |
좋은 세션은 점수가 높은 날이 아니라 ‘오늘 분량 끝!’ 화면까지 간 날이에요.
영어 단어 잘 외우는 요령
- 보기보다 먼저 떠올리세요. 단어가 뜨면 보기를 보기 전에 머릿속으로 뜻을 말해 보세요. 고르기만 하면 ‘알아보기’, 먼저 떠올리면 ‘꺼내기’ 연습이 돼요.
- 찍어서 빨리 누르지 마세요. 3초를 넘겨도 ‘정답! 다음엔 더 빨리’로 기록돼 복습이 조금 당겨질 뿐이에요. 찍어서 맞히면 오히려 간격이 늘어나 그 단어를 놓치기 쉬워요. 휴대폰은 화면·터치 지연이 조금 더해지지만(브라우저 기준 약 58–70ms, Pronk 외, 2020) 3초 기준에 비하면 아주 작아요.
- 예문은 소리 내 읽으세요. 한 번 따라 말해 두면 듣기 문제에서 덜 막막해요.
- 매일 조금씩, 복습부터 하세요. 하루 빠지면 복습이 쌓여요. 한 세션 복습은 최대 20개라 며칠 쉬면 따라잡는 데 며칠이 걸려요.
- 같은 폰, 같은 브라우저에서 하세요. 기록은 이 기기 브라우저에만 남으니, 폰을 바꾸기 전에는 기록 페이지의 백업 코드로 옮겨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영어단어 암기, 쉽게 하는 법이 있나요?
연구로 여러 번 확인된 방법은 두 가지예요. 다시 읽기보다 스스로 떠올려 보는 퀴즈, 그리고 몰아서 하지 않고 간격을 두고 나눠 하는 복습이에요. 이 게임은 둘을 한 세션에 묶어 놨어요.
하루에 영어단어 몇 개씩 외우면 좋아요?
연구로 정해진 숫자는 없어요. 여기서는 복습을 먼저 끝내고 새 단어는 하루 10개까지만 넣어요. 새 단어를 많이 넣을수록 다음 날부터 복습이 불어나기 때문이에요.
수능·토익 단어도 나오나요?
수능이나 토익 기출 단어장은 아니에요. 영어 학습자용 핵심 어휘 목록인 NGSL에서 일상에서 자주 쓰는 단어를 골랐어요. 시험 단어장과 함께 기본 어휘 복습용으로 쓰면 좋아요.
무료인가요? 앱을 깔아야 하나요?
무료예요. 가입도 설치도 없이 휴대폰 브라우저에서 바로 풀어요.
외운 기록은 어디에 저장되나요?
계정 없이 지금 쓰는 기기의 브라우저에만 저장돼요. 사이트 데이터를 지우면 기록도 사라지니, 기기를 바꾸기 전에는 백업 코드로 옮겨 두세요.
내 영어 어휘력이 상위 몇 %인지 알 수 있나요?
아니요. 한국인 영어 학습자의 어휘량을 다룬 공개 규준을 찾지 못해서 순위나 백분위는 보여 주지 않아요. 대신 맞힌 단어 수와 지금까지 배운 단어 수로 어제의 나와 비교해요.
출처
- New General Service List 1.2 (Browne, Culligan & Phillips), CC BY-SA 4.0
- Roediger & Karpicke (2006), Test-enhanced learning
- Karpicke & Roediger (2008), The critical importance of retrieval for learning
- Cepeda 외 (2006), 분산 연습 메타분석
- Cepeda 외 (2008), 복습 간격과 기억 유지 기간
- Brysbaert 외 (2016), 영어 원어민 어휘량 추정
- Simons 외 (2016), 두뇌 훈련 프로그램은 효과가 있는가
- Pronk 외 (2020), 터치스크린·브라우저 반응 지연